“한정식 먹게 해준 그녀”
월 5천 버는 아내 덕에 조용해진 개그맨의 근황
한때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개그맨 김진수(1971년생). 하지만 요즘 TV에서 그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바로 월 5천만 원을 벌어들이는 그의 아내 덕분이다.

MBC 공채 개그맨에서 연기자로
김진수는 1995년 MBC 공채 6기로 데뷔한 개그맨이다. 개그 선배 이윤석과 함께 ‘허리케인 블루’라는 립싱크 코미디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예능뿐만 아니라 라디오,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지만, 결혼 후에는 방송에서 점점 보기 어려워졌다.

그가 이렇게 한발 물러난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바로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 덕분이다.
히트곡 제조기 아내, 월 5천만 원 저작권 수입
김진수의 아내 양재선은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중 한 명이다.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희재’, ‘내게 오는 길’, 포지션의 ‘마지막 약속’, 노을의 ‘전부 너였다’, M.C the Max의 ‘사랑을 외치다’ 등 무려 200곡 이상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덕분에 그녀의 저작권료는 어마어마한 수준. 한 달 저작권료만 약 5천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말 그대로 음악이 자동으로 돈을 벌어주는 ‘저작권 연금’을 받고 있는 셈이다.
“신승훈 덕에 한정식 먹고, 성시경 덕에 호텔 뷔페”
김진수는 여러 방송에서 아내의 저작권료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왔다.
“아직도 저작권료가 나온다. 참 좋더라.
그동안 밥, 국, 김치를 먹었다면
신승훈 덕에 한정식을 먹게 되고,
M.C the Max와 성시경 덕에 호텔 뷔페를 가게 됐다.”
그의 행복한 ‘푸념’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동료 연예인도 부러워하는 ‘처복’
김진수의 절친인 배우 장현성도 그의 ‘처복’을 인정했다.

“장항준 감독과 김진수가 술을 마시면
계산할 때 서로 아내 카드를 내놓는다.”
또한 김진수 본인도 “내가 가진 복이라곤 처복밖에 없다. 내가 모은 돈은 10년 전에 다 썼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경제적 여유 덕분에 연기에 집중
김진수는 경제적 부담 없이 오롯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우리 집을 윤택하게 해 준 연금 같은 노래는 ‘I Believe’”라며, 덕분에 예능보다는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보기 어려운 이유?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서”
한때 예능계를 휩쓸었던 김진수. 하지만 이제는 방송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배경에는 한 달 5천만 원을 벌어들이는 아내가 있었다.

결국, 그가 방송에서 보기 어려워진 이유는 단순하다. 잘 먹고, 잘 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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