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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이야기

이재명 지지 배우 박혁권 출연작 그는 누구? 드라마 영화 씬스틸러 작품까지

by 솔솔별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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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이재명 지지를 선언한 배우 박혁권님,
유세 현장 연설에서 울컥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박혁권 배우는 어떤 작품에 나온 배우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밥줄 끊겨도 이재명”…배우 박혁권,
제주 유세에서 울컥한 이유는?


2025년 5월 22일,
배우 박혁권이 제주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연설 도중 감정이 북받쳐 울컥한 그는 마지막에 “밥줄이 끊겨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겠습니다!”라고 외치며 강한 정치적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번 연설은 단순한 지지 선언을 넘어,
한 배우의 사회적 소신과 예술가로서의 양심이 드러난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혁권은 누구인가?


1993년 극단 산울림에서 연기를 시작한 박혁권은 오랜 무명 시절을 거쳐, 독립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배우입니다.

특히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작품마다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씬스틸러’로 대중과 평단의 신뢰를 동시에 얻고 있습니다.

주요 드라마 출연작

《밀회》(2014, JTBC) – 김희애의 남편 역으로 현실감 넘치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육룡이 나르샤》(2015, SBS) – 검객 ‘길태미’ 역할로 캐릭터 몰입력과 유쾌한 악역 연기의 정석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시그널》(2016, tvN) – 냉철한 국과수 법의관으로 등장, 비중은 작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2022, JTBC) – 경제 전문가 ‘오세현’ 역으로, 주인공과 대립과 협력의 긴장감을 오가는 중심 인물로 활약했습니다.



《조명가게》(2024, TVING) –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주연 드라마로, 잔잔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힐링 작품.


대표 영화 출연작


《하하하》(2010) – 홍상수 감독 특유의 일상적 리듬 속에서 자연스럽고 리얼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무뢰한》(2015) – 전도연, 김남길 주연 범죄 멜로물에서 감초 형사 역할을 소화.

《소공녀》(2018) – 소박하지만 철학적인 삶을 그린 독립영화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다음 소희》(2023) – 현실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다룬 작품에서 차분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정치적 신념과 배우로서의 양심


연예인의 정치적 발언은 늘 부담스럽고 위험할 수 있지만, 박혁권은 이번에도 한치의 주저함 없이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의 말처럼,
지금은 “본게임이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시작을 만드는 건, 결국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과 행동일 것입니다.


“지치지 마십시오”
진심이 담긴 말 한 마디


배우 박혁권의 이번 연설은 단지 한 편의 퍼포먼스가 아니라, 배우가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과 책임감을 담은 진심 어린 외침이었습니다.


다가오는 6월 3일 조기대선,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그 진심에 어떻게 응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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